독감 예방접종 부작용
해마다 더위가 지나고 나면 독감 예방접종을 받으시는데요.
독감 예방접종 시 부작용과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날이 쌀쌀해지면 독감 예방접종을 맞을 시기인데요.
주사 바늘이 겁이 나거나 부작용 때문에 독감 예방접종을 꺼려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현명하지 못한 행동입니다.
모든 예방치료에는 부작용이 존재할 수는 있습니다.
부작용과 주사바늘이 무서워 독감 예방접종을 하지 않는 행동은 어리석은 행동이며 필수적으로 접종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떠한 치료를 하더라도 정도의 차이가 존재할뿐 위험-편익 분석을 따지며 낮은 위험도에 높은 편익을 제공하는 치료라면 이는 선택이 추천되는 치료법입니다.
그 추천되는 치료법 중 하나가 바로 독감 예방접종인 것입니다.
실제 과반수의 사람들은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독감 예방접중 부작용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부작용은 약한 통증, 주사 맞은 부분의 홍조, 일시적 불편감 같은 증상이 경미한 것이므로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계란 알레르기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독감 예방접종은 대게 계란 단백질을 이용해서 생산하기 때문입니다.
계란이 들어간 음식을 먹고 두드러기 같은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는 사람이라면 독감 예방접종을 맞을 때에도 그러한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계란 알레르기를 갖고 있다면 독감 예방접종 전에 의사와 상담 후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독감 예방접종으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은 매우 드문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부작용은 거의 없으며 길랑 바레 증후군이라는 신경학적 질환도 가능성이 낮고 독감 예방접종 인원 100만 명당 1~2명의 확률로 발생한다는 통계적 수치가 나와있습니다.
그러므로 독감 예방접종을 맞으면서 이러한 심각한 부작용을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한 동안 독감 예방접종을 맞지 않다가 다시 맞는다면 근육통, 미열, 무기력증과 같은 경미한 부작용 증상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이는 면역체계에서 생기는 당연한 반응이므로 염려할 부분이 아닙니다.
독감 예방접종의 효과는 약 65% 정도가 유효합니다.
이 독감 예방접종의 효과는 그 해 과학자들이 얼마나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변종을 잘 예측하냐에 달려있습니다.
또한 독감이 감기처럼 가볍게 지나가는 해가 있는 반면 생명을 위협하는 정도의 심각한 독감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독감 예방접종을 맞아도 무조건 독감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 알고 계셔야 합니다.
그러나 독감으로 인한 합병증의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서라도 예방접종은 맞는 것이 좋습니다.
반드시 독감 예방 접종을 맞아야 하는 부류
바로 폐렴, 기관지염, 천식, 심장질환과 같은 독감으로 인한 합병증에 취약한 사람들이 그러한 부류입니다.
또 임산부, 5세 이하 영유아, 65세 이상 고령자는 반드시 독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 예방접종 부작용 증상 (가벼운 증상)
- 통증 : 참을 수 없게 아프지는 않지만 예방접종 주사를 맞은 부위가 뻐근합니다. 마치 모기에 물린 것처럼 발적과 팽창이 일어나고 이 뻐근함은 2~3일 동안 지속됩니다.
- 두통과 미열 그리고 구역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 근육통 : 접종을 한 다음날 접종한 부위가 운동 다음날처럼 근육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독감 예방접종 부작용 증상 (위험한 증상)
- 호흡곤란 : 숨이 헐떡이는 상태의 호흡곤란은 긴급한 증상입니다.
- 눈가와 입 주변의 부종 그리고 두드러기
- 심각한 무력감이나 어지러움증
독감 예방접종에는 위와 같은 부작용들이 있어 컨디션이 나쁘거나 몸살 또는 고열이 있다면 독감 예방접종을 미루는 것이 옳다고 합니다.
접종 당일 되도록 오전에 접종을 맞으시고 하루 동안은 목욕이나 샤워를 피해 주시고 청결을 유지합니다.
접종 직후 30분 정도는 병원을 떠나지 말고 몸 상태를 체크하고 집에 와서 오후까지는 부작용 증상이 없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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