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 증상 중요해요

우리가 꼭 알아야하는 협심증 증상 기억하세요.

 

나이가 들면서 주의해야할 질환 중 협심증이 있는데요.

 

이 협심증 초기 증상을 알아두시는게 좋습니다.

 

오늘 협심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협심증이란?

협심증은 심장의 근육에 혈액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발생하는 흉통을 말합니다.

 

그 통증은 쥐어짜는 느낌의 통증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입니다.

 

 

협심증은 안정형 협심증, 불안정형 협심증 그리고 변이형 협심증으로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변이형 협심증은 이형성 협심증이라고도 불리웁니다.

 

 

- 안정형 협심증 : 만성적으로 좁아진 관상동맥에서 일어나고 운동 또는 스트레스 상태나 추운 날씨, 과식과 흡연이 발병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 불안정형 협심증 : 협착된 관상동맥이나 혈전에 의해 막힌 관상동맥 때문에 발병합니다.

붙여진 이름처럼 예고 없이 심근으로의 혈류량이 심하게 감소합니다.

 

 

- 변이형 협심증 : 경련이 일어난 관상동맥 때문에 일시적으로 혈관이 좁아져 발생합니다.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져서 발생합니다.

 

 

이런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원인으로 가장 유력한 것은 동맥경화증인데요.

 

지방 성분을 포함한 찌꺼기들이 혈관 내벽에 쌓이면서 혈관이 점차 좁아지고 굳어 혈관 내벽에 상처가 발생해 혈소판들이 붙어서 응고되어 이로 인한 혈액 공급의 장애를 가져옵니다.

 

 

이러한 협심증과 같은 심혈관 질환은 세계 사망 원인 1위로 꼽힐 정도로 굉장히 위험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암과 같이 매우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이 심혈관 질환은 예방과 관리가 필수적인 질환으로 항상 유의하셔야 합니다.

 

 

 

협심증 증상

협심증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흉통인데요.

 

이 가슴 통증을 자세히 설명하자면 가슴 가운데 뼈의 밑이 눌리거나 쑤시는 느낌 또는 가슴 답답함과 짓눌리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는 급성 통증을 일으키는데요.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느낌이나 조이는 느낌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는 타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이런 흉통은 호흡곤란을 동반하기도 하며 통증이 가슴뼈 밑, 왼쪽 어깨, 등 그리고 왼쪽 팔 안쪽으로의 방사통으로 느껴집니다.

 

협심증으로 인한 흉통(가슴통증)의 특징은 안정 시에는 무통증이다가 심장 근육에 많은 산소가 필요한 환경이 되는 운동,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추운 날씨, 흥분 상태일 때 증상이 발생합니다.

 

 

이 통증의 지속 시간은 심근경색과는 다른데요.

 

보통 5~10분 미만으로 몸이 안정 시에 접어들면 증상이 완화되거나 사라집니다.

 

 

하지만 병증이 심해지면 안정 시에도 통증이 발생하고 통증이 지속되는 시간도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매우 위급한 상황으로 즉시 내원해야 합니다.

 

협심증의 원인

 

 

협심증의 원인은 관상동맥의 동맥경화증이라고 합니다.

 

이 관상동맥은 탈력적인 혈관 조직이지만 지방성분이 낀 찌꺼기들이 쌓여 탄력성을 잃고 경화되어 동맥 경화증이 진행됩니다.

 

 

심근경색과 같은 위급한 질환도 이 때문에 생기는 것이지요.

 

이런 심혈관질환은 다른 질병으로도 이어지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뇌혈관질환과 같은 질환이 이에 해당되지요.

 

 

이런 동맥 경화증의 위험 요인은 두 분류로 나누는데요.

 

하나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요인과 바꿀 수 있는 요인으로 나눕니다.

 

바꿀 수 없는 요인

 

• 가족력 즉 유전
• 나이
• 성별 : 남성이 더 많이 발병

 

 

바꿀 수 있는 요인

 

• 흡연
• 고콜레스테롤혈증
• 고혈압
• 비만
• 당뇨
• 스트레스
• 운동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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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의 진단

 

협심증 주된 증상인 흉통이 느껴진다면 다양한 심장 정밀 검사로 협심증의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흉통이 느껴진다고 모두 협심증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신경증, 위장질환 그리고 운동 후 근육통의 다른 원인이 있는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이런 흉통이 느껴지는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찰이 상당히 중요시되는 부분이죠.

 

협심증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심전도, 심장 초음파, 핵의학 영상 검사, 운동부하검사, 심장 CT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정확도 높은 진단을 내립니다.

 

이 중 20여 년 전부터 협심증을 진단하는데 정확도가 높은 방법은 관상동맥 조영술로 대퇴부 또는 팔의 동맥을 통해 관상동맥 입구부로 긴 관을 삽입해 조영제를 넣어 관상동맥의 내부를 촬영하는 방법입니다.

 

 

이런 확실한 검사로 협심증의 진단이 이루어져야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할 수 있기에 협심증의 진단은 매우 중요합니다.

 

협심증의 치료

 

 

협심증의 치료는 병의 강도에 따라서 다양한 방법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병증이 경미하면 생활 습관의 개선과 약물치료를 통해 충분히 가능합니다.

 

- 생활습관의 개선 

 

우선 금연이 아주 중요하며 식이는 지방이 적고 단당류가 적은 식사를 해야 합니다.

 

또한 필요하다면 체중도 감량해야 합니다.

 

- 약물 치료

 

약물 치료는 심장에 부담을 줄여주고 관상동맥을 확장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 목적인 치료입니다.

 

▷ 협심증 발작의 해결은 질산염으로 합니다.

 

 

▷ 협심증 발생의 방지는 베타 차단제, 칼슘 통로 차단제, 라놀라진으로 합니다.

 

 

▷ 관상동맥 폐색 예방과 치료는 앤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앤지오텐신 ll 수용체 차단제, 스타틴, 항혈소판제로 합니다.

 

또한 아래 약물로도 협심증의 증상을 치료합니다.

 

 

- 수술 치료

 

약물을 사용해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관상동맥 우회로 이식술이나 경피 관상동맥 중재시술을 행합니다.

 

경피 관상동맥 중재시술

 

 

'관상동맥 확장 성형술' 또는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술'을 뜻하는 말로 관상동맥 조영술처럼 관상동맥에 긴 관을 넣어 가느다란 철사를 이용해서 막혀있는 혈관 부위를 풍선이나 스텐트로 넓혀주는 방법입니다.

 

 

수술과 다르게 마취를 안 하고 회복이 빠르며 흉터 또한 남지 않아 최근의 협심증 치료에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관상동맥 우회술

 

 

 관상동맥 우회술은 우리 인체에서 비교적 그 쓸모가 낮은 혈관을 사용해서 막혀 있는 관상동맥 부분을 우회하는 수술을 말합니다.

 

관상동맥에 협심증과 더불어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적입니다.

 

협심증과 운동

 

 

협심증에는 운동을 통해서 예방이 가능하기에 반드시 생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의 좋은 효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 혈압 조절 효과 : 혈압 강하
• 혈당 강하 효과
•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
• 혈액 점도 감소
• 심장 마비 위험도 감소
• 체중 조절 효과
• 심장질환의 회복 및 재생 능력의 향상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수칙

 

1. 담배는 무조건 끊습니다.
2. 과음은 심장에 해롭습니다.
3. 음식은 골고루 소식합니다.
4. 최소 일주일에 3회 이상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합니다.
5. 늘 비만에 주의합니다.
6. 스트레스를 잘 관리합니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검사합니다.
8.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이 있을 시 꾸준히 치료합니다.
9.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갑니다.

 

협심증에 관련된 궁금증

 

1. 심장약을 오래 먹으면 몸에 해롭다?

 

 

: 이 생각은 큰 잘못입니다.

 

지금 사용되는 심장약은 모두 10년 이상의 개발 기간 동안 보통 수천 억의 돈을 들여서 개발하고 철저하게 효과와 안정성 검사를 통과한 약들입니다.

 

약에 따라 1~5%정도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작용을 '1'로 보았을 때 약을 써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10'이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고, 이것은 들어가는 비용 대비 효과를 계산하더라도 환자에게 큰 이익입니다.

 

2. 아스피린은 무조건 먹어야 하나요?

 

 

: 모든 형태의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의 치료에 필수적인 약물입니다.

 

아스피린은 동맥경화증으로 인해 생기는 콜레스테롤 덩어리가 터져 나오면서 생기는 피떡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는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있다고 무조건 아스피린을 쓰지는 않습니다.

 

3. 고지혈증약은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하나요?

 

 

: 직접적으로 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춤으로서 동맥경화증의 진행을 억제합니다.

 

간접적으로는 동맥경화의 형성과정에서 발생하는 염증의 진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항염증작용으로 심장질환의 발생을 억제합니다.

 

심장 질환의 발생을 25~30% 줄일 수 있습니다.

 

4. 혈압약은 한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한다?

 

 

: 고혈압과 같은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약을 먹는 것은 머리나 관절이 아플 때 진통제를 먹는 것처럼 증상을 해소하려는 목적이 아닙니다.

 

심혈관계 질환에 쓰이는 많은 약은 고혈압이나 기타 위험요인을 평소에 조절함으로써 앞으로 뇌, 심장, 콩팥 등이 못쓰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쓰는 것입니다.

 

5. 오메가 3가 심장에 좋은가요?

 

 

: 오메가 3는 불포화 지방상, 필수 지방산이며 음식으로 섭취해야합니다.

 

근간에 여러 대규모 연구를 종합한 결과에서는 오메가 3의 복용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을 전혀 줄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종합비타민 센트룸 그렇게 심장에 좋은가요?

 

 

: 그냥 비타민입니다.

 

여러 대규모 연구를 종합한 결과에서는 비타민 C,D,E 복용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을 전혀 줄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 나토키나아제가 그렇게 심장에 좋은가요?

 

 

: 동물실험에서 혈액을 묽게 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약간있습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는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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