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달리기 운동 효과 보는 법은 간단합니다. 바로 하루에 딱 10분만 달리기를 하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굉장합니다. 건강 달리기 운동 효과를 위해서 꼭 전속력으로 달릴 필요는 없습니다. 걷는 속도보다 약간 빠른 속도로만 천천히 달리기를 해도 충분합니다.
우리가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누리기 위해서는 그렇게 많은 운동 시간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건강 달리기를 하루 10분만 해도 얼마나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달리기 꼭 힘들게 해야 할까요?
누구나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알고 있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건강이 나빠질 것이라는 것 역시 모두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루 일과로 피곤에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한 시간이 아닌 힘들게 운동하는데 시간과 체력을 소비한다는 것은 사실상 질병을 고쳐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 오지 않는 이상 누구라도 유쾌한 일은 아닐 겁니다.
일반적으로 운동이라 하면 멋지고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미디어를 통해 자리 잡혀있기 때문에 운동은 힘들고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다만, 운동을 하는 이유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면 운동에 그렇게 많은 시간과 노력을 소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운동의 목적이 몸을 멋지고 아름답게 만드는 것일 때 비로소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이지 건강을 목적으로 하는 운동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만큼 고중량의 웨이트 트레이닝 또는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이 아닙니다. 건강을 위한 운동은 하루 단 10분 동안 걷는 속도보다 약간 빠르게 달리기를 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건강 달리기 운동 효과 논문 분석 결과
아이오와 주립대학의 연구자들은 평균 연령 44세의 55,138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달리기로 인한 모든 질병과 사망률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는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그 결과는 달리기를 하는 사람과 달리기를 하지 않은 사람과는 정말 큰 차이가 관찰되었습니다.
달리기를 하는 사람은 달리기를 하지 않는 사람보다 심혈관 관련 사망률이 45% 낮다는 결과가 나타났으며 여기서 핵심 내용은 주 당 51분 미만 즉, 하루에 5분에서 10분의 달리기로도 사망률의 상당한 차이가 관찰되었다는 것입니다.
놀라운 점은 주 80분, 주 119분 주 185분과 비교해봐도 고작 주에 51분 달리기의 결과와 얼마 차이가 나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하루에 고작 10분입니다. 달리기 강도 또한 전력 질주가 아닌 모든 러닝머신 기계에도 단축 표기되어 있는 시속 6km/h의 빠른 걸음 또는 아주 가벼운 수준의 달리기로 말입니다.
연구 기간 동안 달리기를 중단 한 사람들과는 다르게 역시 일관되게 규칙적으로 달리기를 한 사람들에게는 더 긴 수명이 관찰되었습니다. 이 연구는 달리기가 심혈관 건강과 전반적인 수명의 핵심 결정 요인이라는 개념을 알리는 중요한 연구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누구나 아프지 않고 오랜 시간 건강한 삶을 살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 많은 사람들이 힘들고 어렵게 운동을 시작해서 일관성 있게 운동을 유지하지 못합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하루에 한 시간에서 두 시간 동안 달리기를 하고 종일 업무에 시달린 몸을 이끌고 헬스장에 가서 쇳덩이를 들어 올려야 한다고만 생각합니다.
하지만, 연구 결과를 보면 이러한 생각은 사실과 거리가 아주 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연세가 드신 부모님께 걸어서 10분 거리가 있는 헬스장을 등록시켜드리고 출석 도장만 찍고 오게 하셔도 건강과 수명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