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관절 수술 비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무릎 관절 수술 입원 기간, 무릎 관절 수술 시간, 무릎 관절 수술 방법과 무릎 관절 수술 의료보험 적용받는 방법까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무릎 관절은 소모품이기 때문에 무릎 연골이 많이 닳아서 더 이상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가 힘들다면 어쩔 수 없이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보통 60대 이상에서 많이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환자와 가족들이 걱정이 큰데요.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무릎 관절 수술 비용에 대한 부담 때문에 수술을 미루거나 고민하시는 분들은 오늘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실 겁니다.
목차
1. 무릎 관절 수술이란
2. 무릎 관절 수술 시간
3. 무릎 관절 수술 입원기간
4. 무릎 관절 수술 방법
5. 무릎 관절 수술 비용
6. 무릎 관절 수술 추가 비용
7. 무릎 관절 수술 비용 지원
무릎 관절 수술이란
관절에는 뼈와 뼈 사이에 완충의 역할을 해주는 연골이라는 조직이 존재하며 이 연골은 관절을 오랜 시간 많이 사용하게 되면 소모품처럼 연골이 닳게 되어서 결국 뼈끼리 부딪히게 돼서 통증을 발생시킵니다. 이렇게 연골이 닳아서 생기는 염증을 바로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하며 관절의 사용이 많으면 많을수록 연골은 빠르게 손상되고 닳기 때문에 보통 60대 이상 노년층에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한 관절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운동선수 또는 그런 직업군에서도 이른 나이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퇴행성 관절염 초기에는 꾸준한 물리치료와 운동치료 등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하다가 연골이 너무 많이 닳게 되어서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통해서 교체를 해주는 것입니다.
무릎관절이 각종 질환(퇴행성, 류머티즘 관절염 등) 또는 외상 등의 이유로 관절 연골과 연골판이 닳을 경우에 뼈와 뼈가 직접 맞닿게 되어 통증과 염증이 일어나고 무릎의 정상적인 기능이 제한받게 됩니다. 인공 무릎관절 수술은 약물요법이나 물리치료 등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환자들에게 더 이상의 상태 악화를 막기 위해서 행해지는 수술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손상된 관절뼈의 일부를 제거하고, 인공관절을 삽입해서 통증을 없애주며 무릎관절 운동성과 기능을 회복시키고, 변형을 교정해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수술 치료 방법입니다. 즉, 무릎 인공관절수술은 상한 연골을 다듬고 인공적으로 제작한 관절을 무릎에 끼워 넣어 대체하는 수술 치료를 말합니다.
무릎 관절 수술 시간
한쪽 무릎만 수술할 때는 1시간 정도 양쪽 무릎을 수술할 경우 2시간이 소요되고 수술 후 3일이 지나고부터 보행이 가능해집니다. 양쪽 무릎을 수술할 경우에는 양쪽 무릎을 한 번에 수술할 수도 있고 한쪽 시 번갈아 가면서 수술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받는 환자가 65세 이상의 고령이라는 것을 고려했을 때 한 번에 양쪽 모두를 수술하는 것은 무리가 클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보통 한쪽 무릎을 수술한 후 2주가 지난 시점에 반대쪽 무릎을 수술하게 되는데 이렇게 번갈아 수술을 하게 되면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용과 시간이 늘어나게 되지만 재활 기간은 줄어드는 장점 또한 있습니다.
당연히 양쪽 모두 한 번에 수술할 경우에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용과 시간이 줄어들겠지만 그만큼 재활 기간은 늘어나 양쪽 모두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무릎 인공관절수술 후 인공관절은 약 15~20년 정도 그 기능이 유지가 되고 관리를 잘하신다면 20년 이상도 유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무릎 관절 수술 입원기간
보통 한쪽 무릎만 수술할 경우 약 7일에서 14일 정도 입원하고 양쪽 무릎을 수술한다면 약 14일에서 21일 정도를 입원하게 됩니다.
무릎 관절 수술 방법
무릎 인공관절 수술 방법은 닳은 위아래 관절 부위를 금속으로 씌우고 그 사이에 연골 역할을 하는 물질을 넣어 관절 기능 대신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손상된 관절을 깎아내서 인체에 무해한 인공관절을 끼워 넣어서 본래 내 무릎처럼 통증 없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종 목적인 수술 치료인 것이죠.
무릎 인공 관절 수술 방법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무릎 관절 전체를 교체하는 전치환술과 손상된 무릎 관절 일부만을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부분치환술이 그 2가지 방법입니다.
무릎 관절 수술 비용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용은 한쪽 무릎만 수술할 때와 양쪽 무릎을 모두 수술 때에 따라서 그 비용이 달라지게 됩니다. 한쪽만 수술할 경우에는 평균적으로 200~250만 원 사이의 비용이 들며 양쪽을 모두 수술할 경우에는 약 400~500만 원 사이의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용이 필요합니다.
물론 병원마다 약 50만 원 정도까지 차이가 날 수 있지만, 가격보다는 환자들이 많이 찾고 전문의의 경험이 풍부하며 그 후기가 좋은 곳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무릎 관절 수술 추가 비용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용을 알아보실 때 꼭 명심하셔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재활과 간병에 관련된 비용인데요. 수술 후 재활치료는 보통 재활병원에서 이루어집니다. 수술을 하게 되면 3일 정도는 혼자 거동이 불가능하고 3일 후에도 정상적인 거동은 힘들기 때문에 간병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물론 가족 중 한 명이 돌봐줄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지만 그러지 못한다면 간병인을 고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용 외 이런 부분들까지 종합적으로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재활병원에는 약 2~3주간 입원하게 되고 비용은 160~180만 원 사이의 비용이 필요로 합니다.
간병인의 경우에는 수술을 받는 병원에서 120~150만 원 정도이고 재활병원에서는 55~90만 원 정도의 추가 비용이 필요하니 염두해주셔야 합니다.
무릎 관절 수술 비용 지원
무릎 인공관절 수술 비용 지원은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 국민건강 의료보험 적용이 되고 만 60세에서 64세 경우에는 관절염 4단계에 해당하면 보험 적용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지만 지원 대상이 만 60세 이상 의료급여 1종에서 2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제한됩니다.
한쪽 무릎 기준 120만 원 한도의 실비 지원이 가능하고 이용방법은 거주 지역 보건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수술 전 꼭 동의서를 받아야 하니 관할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해보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해당 자치구마다 지원하는 제도가 있기 때문에 참고해서 무릎 인공관절 수술 비용 지원받아 저렴하게 수술받으시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