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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병원 중에서 가장 내원하기 꺼려지는 곳이 바로 치과일 텐데요.

우리의 치아는 꾸준히 관리를 해줘야 하지만 잠깐이라도 관리를 소홀히 하면 썩기 쉽죠.

 

 

그리고 미관상과 건강상 치아는 정말 중요합니다.

자! 그럼 임플란트 비용에 대해서 지금 바로 총정리해보겠습니다.

 

 

앞니 임플란트 시술 과정

 

 

임플란트 시술 과정은 크게 3 단계로 구분되는데요.
크게 3번의 시술을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되는 거죠.

 

 

1 차 시술 

 

 

치아 뿌리에 해당하는 픽스처 식립을 진행합니다.

3번의 시술 중에서 가장 수술에 가까운 시술이죠.
구강 상태에 따라서 뼈이식이나 상악동거상술의 선행되기도 하며 손상되어 상실된 치아의 뿌리가 남아 있을 경우에는 발치를 하고 시술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2 차 시술

 

 

보철물과 픽스처를 연결할 어버트먼트를 부착하는 시술을 진행합니다.
간단한 시술로 레이저를 사용해서 임플란트가 식립 되어 있는 부위에 작게 절개를 해서 어버트먼트를 연결합니다.

출혈 또한 거의 없고 통증도 없는 간단한 시술이죠.

 

 

3 차 보철

 

 

최종적으로 치아의 역할을 하는 보철을 올리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까지 마무리가 되면 이제 치아를 사용할 수 있게 되죠.

 

 

보통 보철이 올라가기까지 상악(윗니)의 경우 6개월 정도 하악(아랫니)의 경우 3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데요.
윗니와 아랫니의 잇몸뼈의 강도가 달라서 이렇게 기간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임플란트 치료는 완료되기까지 치과에 내원은 시술을 위해서 보통 5회 이외 검진을 위해서 내원해주셔야 합니다.

 

 

임플란트 구조

 

 

임플란트는 잇몸뼈 안에 고정되는 고정체(fixture)와 치아의 역할을 하는 크라운(crown) 그리고 고정체와 크라운을 연결하는 지대주(abutment)로 구성되는데요.

고정체는 티타늄으로 구성되며 잇몸뼈와 골유착을 통해 단단하게 고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고정체는 통상 좁은 의미의 "임플란트"라고 여기시면 되는데요.

넓은 의미의 임플란트는 고정체와 지대주 그리고 크라운을 모두 합해서 말합니다.

 

 

즉, 간단히 말해서 고정체는 잇몸뼈 아래에서 “뿌리” 역할을 해주고 이가 단단히 잇몸에 자리 잡게 하는 역할을 하며 크라운은 “인공치아”이고 지대주는 이 두 개의 구조물을 연결하는 “기둥"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임플란트 수명은?

 

 

임플란트는 내구성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오랜 기간 동안 사용이 가능한데요.

관리를 잘하게 되면 임플란트는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많은 치과의사들은 임플란트의 수명을 보수적으로 생각했을 때 25년이라고 말합니다.

임플란트를 평생 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없는 이유는 임플란트와 관련된 임상연구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죠.

 

 

임플란트가 현재의 모습으로 자리잡기 시작한 것은 50년 전인데요.

1965년에 스웨덴 과학자 브레네막 (Per-Ingvar Brånemark)은 첫 임플란트를 라르손(Gösta Larsson)이라는 환자에게 식립 했고 라르손이 2006년에 75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유지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환자는 임플란트를 40년 이상 사용한 것이죠.

 

 

자연치아와 마찬가지로 임플란트를 오랜 시간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니 임플란트와 어금니 임플란트는 비용이 다른가요?

 

 

우리가 웃거나 입을 벌릴 때 겉으로 드러나는 앞니는 씹는 힘보다 심미적인 면이 더욱 중요하죠.

 

우리의 자연치아는 완전히 불투명한 재질이 아니고 빛이 어느 정도 투과되는 재질인 반면 임플란트의 주재료인 티타늄은 일반 보철물을 겉으로 씌우면 푸르스름하게 비춰 보이기 때문에 심미적으로 좋으려면 포세린 등 특수한 재질을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약간만 틀어지게 임플란트가 심어져도 잇몸 라인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어금니 시술보다 더 까다롭게 여겨지죠.

이런 이유로 실제로 앞니 임플란트 수술 가격은 어금니보다는 앞니가 다소 더 비싼 것이 일반적이죠.

 

그렇지만 치조골의 상태와 여러 가지 조건들에 따라서 재료비와 수고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앞니가 어금니보다 비싸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임플란트 비용

 

 

전문 치과마다 진행하는 임플란트 치료방법과 그 가격은 다양합니다.

따라서 많은 치과를 알아보며 나에게 맞는 치료법과 가격을 확인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하죠.

 

치과마다 가격이 다른 이유를 자세히 알아보면 사용되는 보철물과 환자의 치아 및 치주상태 그리고 의료진의 경력 등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게 책정됩니다.

 

 

직접 치과에 찾아다니면서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에 많은 분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알아보고 계시지만 이럴 경우에는 항상 과장광고와 허위광고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임플란트 가격은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따지면 따질수록 저렴하고 확실한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그럼 확실한 치료와 저렴한 비용으로 임플란트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임플란트 보험 적용 대상과 가격

 

임플란트는 비급여 치료 항목으로 치과마다 그 가격이 다르게 측정됩니다.

또한 임플란트는 국산과 외국산에 따라서도 가격이 크게 다르고, 국산에도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임플란트 보험 적용대상은 기본적으로 만 65세 이상 국민이어야 하고, 평생 2개의 치아를 보험적용받을 실 수 있죠.

2018년 7월 1일부터는 본인부담 비율이 50%에서 30%으로 낮아졌는데요.

여기서 할인 이전의 가격은 임플란트의 행위료 및 재료비(고정체, 지대주, 크라운)를 모두 더한 가격입니다.

또 임플란트 브랜드는 국산과 외국산 구분 없이 모두 보험 적용 가능하다는 사실도 기억하세요.

 

 

보험적용이 된 임플란트의 본인 부담률은 2018년 7월 이전 그리고 이후로 나눠서 아래에 표로 제시했습니다.

보험 적용된 임플란트의 본인 부담률은 2018년 7월 1일을 기점으로 대폭 감소되어 차상위 그리고 의료급여자들은 더 낮은 본인 부담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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