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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자가진단 검사 키트]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이 대장암 자가진단 검사키트로 대장암 또는 대장의 질환을 완벽하게 판단할 수는 없지만 장에 용종이 있거나 대장암 초기, 장의 출혈 유무를 확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대장암이란?

 

음식을 먹으면 음식물은 소화기관을 거쳐 소화가 되고 배변 활동으로 배출됩니다.

 

 

대장과 직장은 소화기관의 마지막 부위이면서 섭취한 음식물이 소화와 흡수가 이루어지고 남은 찌꺼기가 지나가는 곳으로 대게 수분 및 전해질의 흡수가 일어납니다.

 

대장의 길이는 약 2m이며, 맹장,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S상 결장, 직장으로 구성되어있고 그 모양은 파이프와 같고 안쪽에서부터 점막, 점막하 조직, 근육층, 장막하 조직, 장막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대장암과 직장암은 대장과 직장의 점막에서 생성된 악성 종양으로 대장점막이 있는 대장과 직장의 어디에서나 대장암이 생길 수 있지만 빈번하게 암이 발생하는 부위는 S상 결장과 직장입니다.

 

대장암 자가진단 키트의 오해와 진실

 

  • 시중 판매되는 대장암 자가진단 키트 검사지는 피를 검사하는 것!
  • 대변에서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의 수는 다양!
  • 대장암 증상 중에서 직장 출혈이 그 증상이라서 대장암 진단의 가능성을 이야기한 것!

 

이런 대장암 자가진단 키트는 변에 피가 섞여있는지를 판단해서 대장암, 용종, 위장관내 출혈 그리고 치질과 치핵과 같은 질병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키트를 사용해서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을 경우 내원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키트만으로는 변에 피가 섞인 원인을 알 수는 없으니까요.

 

대장암 자가진단 키트 사용법

 

-대변을 보고 변기에 검사지를 던져 넣어 색의 변화를 관찰합니다. (사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대장암 자가진단 키트 사용법

대장암 진단

 

직장과 S상 결장

 

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으면 분변 잠혈 검사를 받게 되는데, 이는 대변에서 적은 양의 출혈도 확인이 가능해서 대장암의 가능성을 알려주는 검사입니다.

 

하지만 대장암을 정확히 판별하려면 추가적 진료와 검사가 이루어져야합니다.

대장암의 60%~70% 이상이 직장과 S상결장에서 나타나기때문에 직장 수지 검사와 S상 결장경 검사를 우선 실시합니다.

 

직장 수지검사 - 집게 손가락을 직장 안으로 깊숙이 넣어 항문 입구로부터 8~10cm 위쪽에 위치하는 종양도 만질 수 있습니다.

 

에스상 결장경 검사 -  직장수지 검사로 파악할 수 없는 직장 및 S상 결장까지도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전체 대장암의 40~60%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위 두 검사로 발견할 수 없는 더 안쪽의 대장암을 보기위해서는 대장관장사진(바륨관장사진)이나 대장내시경검사를 진행해야합니다.

 

 

대장내시경검사의 경우는 대장암의 존재 유무를 판단하는 것과 동시에 조직검사도 할수 있고 경우에 따라 용종을 제거하는 수술까지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 대장암으로 판단이 되면 암의 침습 정도와 다른 장기로의 전이 여부를 알기위해서 CT 촬영이나 직장 초음파검사를 진행하여 치료 설계를 세우게 됩니다.

 

또한 검진 시 혈액 검사에서 CEA이라고 하는 암 표식자를 측정하기도 하는데 암의 존재 유무를 판단하는데는 의미가 없지만 일단 대장암으로 진단이 내려진 환자에게는 근치적 절제 수술 후 추적 관찰 시 재발의 가능성 지표로 큰 도움을 주고 수술이 이루어지기 전에 암의 진행 정도를 예측하는데 도움을 주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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