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려견을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 생각하면서 돌보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우리 반려견의 건강을 위협하는 심장사상충은 정말 위험하죠.

그래서 오늘 강아지 심장사상충 약과 심장사상충에 대하여 알아볼게요.




날씨가 따뜻해지고 더워지면 반려견과 생활하시는 분들이 걱정하시는 것이 이 강아지 심장사상충의 감염일 텐데요.

보통 동물병원에선 4월쯤 날이 풀리고 따뜻해지기 시작할 때 강아지 심장사상충을 조심하려는 분들이 많이 내원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시기에 맞춰서 홍보를 하는 병원도 많이 있죠.




1. 강아지 심장사상충이란?




반려동물(강아지 또는 고양이)이 모기에 의해서 감염되는데요.

질병 이름에 심장이라는 글자가 있어서 심장에 기생할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주로 기생하는 곳은 폐동맥으로 알려져 있어요.

심장사상충에 감염되어 폐동맥에 심장사상충의 개체가 많아지게 되면서 심장과 그 외 다른 장기로도 감염을 일으킵니다.




사람도 심장사상충에 감염될 수 있지만 사람에게서는 심장사상충의 성장이 억제되기 때문에 사람은 그렇게 치명적이지 않다고 해요.




모기를 매개로 하는 심장사상충은 최대 30cm까지 크기가 자라게 되어 반려동물의 폐동맥을 막아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무서운 기생충인데요.




감염이 되어도 치료가 어렵지 않지만 치료 과정에서 기생충이 죽어 강아지의 혈관을 막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강아지 심장사상충 약으로 사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어요.




2. 강아지 심장사상충 약이 필요한 이유




강아지의 심장사상충 예방을 위해선 반려견에게 심장사상충 유충을 감염시키는 모기의 접근을 막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늘 반려동물에게 붙어서 모기의 접근을 막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죠.

따라서 야외 활동이나 산책을 할 때 모기의 접근을 완전히 막을 확률은 제로입니다.




그래서 강아지 심장사상충 약을 먹여서 모기로부터 감염된 심장사상충 유충의 성충으로의 성장하기 전에 사상충을 죽여서 심장사상충을 예방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강아지 심장사상충 약은 꼭 필요한 게 아니야"라는 주장을 우연히 보게 돼서 내가 키우는 반려견의 건강 때문에 찾아보았는데요.




결론은 "비싸지만 내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서는 반드시 강아지 심장사상충 약을 먹이는 것이 좋으나 그럴 수 없는 경우라면 나는 병원에 내원해서 심장사상충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도록해야겠다"입니다. 




두 경우 모두 내 반려견에게 애정과 꾸준한 관심만이 반려견과 건강하고 오래 함께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3. 심장사상충 감염 증상은?




class 1 : 무증상, 아주 약한 증상

class 2 : 기침, 운동 시 피로감, 약간의 체중 감소

class 3 : 심한 기침, 운동 시 심한 피로감, 컨디션이 안 좋음, 빈혈, 복수, 졸도, 호흡곤란, 심한 체중감소

class 4 : 대정맥 증후군 ( 핏빛 오줌, 초음파로 후대 정맥에 성충이 확인됨) + class 3의 증상


4. 강아지 심장사상충 약 종류 




강아지 심장사상충 약은 예방약이 두 가지 종류로 나오는데요.

하나는 먹이는 약이 있고요.

다른 하나는 목덜미에 바르는 약이 있어요.




바르는 약의 경우에는 간편하지만 바르고 나서 하루 동안은 목욕을 시키면 안 되고 약이 독하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어요.

먹이는 약의 경우에는 가격이 저렴하고 맛이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맛으로 나오고 용량도 다양하게 소분할 수 있어요.


  • 넥스 가드 스펙트라 : 내외부 기생충 및 심장사상충(먹이는 약)
  • 애드보킷 : 내외부 기생충 및 심장사상충(바르는 약)
  • 하트 가드 플러스 : 내부 기생충 및 심장사상충(먹이는 약)

자료를 찾아봤더니 주사하는 방법도 있다고 해요.

그렇지만 비용도 높고 강아지가 아파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