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혜부탈장 증상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1. 탈장이란?
우리의 체내의 장기나 조직이 탈장낭이라고 하는 장기를 둘러싼 호리병처럼 생긴 주머니와 같이 비정상 구멍이나 취약한 부분으로 장기의 원래 위치를 빠져나간 상태를 말해요.
이러한 증상은 신체의 여러 부위에서 나타날수 있지만, 흔히 복벽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탈장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인구의 약 5%가 탈장을 앓고 있다고 알려졌고 그중에 서혜부(사타구니)에서 일어나는 탈장은 약 75%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탈장 중 서혜부탈장은 복강내에 있는 장기가 서혜관으로 나온 것을 서혜부탈장이라고 합니다.
탈장의 경우에는 약물로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수 있기 때문에 탈장의 진단이 내려진 후 가능한 빠른 기간 안에 수술을 하는 것이 원칙으로 여겨집니다.
2. 서혜부탈장 증상
탈장의 경우에는 사람마다 나타나는 증상이 다릅니다.
무증상으로 살다가 우연히 발견이 되기도 하고 말랑한 돌출부가 만져지다 기침 시에 더 튀어나오는 증상 때문에 탈장을 알게 된 사람 그리고 복압이 오를 때만 튀어나와 탈장을 알게 된 사람 등 다양하게 탈장을 경험하게 됩니다.
따라서 탈장의 대표적인 증상을 알아보면
이러한 증상들로 서혜부탈장을 확인하였다면 탈장의 특성상 빠른 시간 내에 수술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본인이 서혜부탈장이나 기타 탈장을 앓고 있다는 진단이 내려진다면 바쁜 일상 속이지만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반드시 갖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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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혜부탈장의 원인
서혜부탈장의 원인은 탈장의 원은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는데요.
어린아이에게서 생기는 서혜부탈장은 어린이의 고환의 발육과 관계가 있습니다.
태아 때 형성된 길로 고환이 음낭으로 내려가는데 이때 생긴 길이 제대로 막히지 않고 계속 남아 있다면 그 길로 장기들이 빠져나가는 탈장을 일으키게 됩니다.
성인의 경우 이러한 탈장이 발견되지 않다가 과한 복압의 상승 또는 복벽 약화와 같은 여러 조건의 원인으로 후천적인 탈장이 생길 수 도있습니다.
위와 같은 것이 지나치게 복압을 올릴 경우입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처럼 과한 복압이 필요한 운동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탈장의 위험성이 늘 열려있죠.
반면에 근육이 약화되면 탈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근육의 약화의 원인은 나이, 흡연, 불규칙한 식습관 등이 있으므로 적적한 근력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으로 탈장을 예방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탈장은 시간을 끌수록 재발의 위험성도 같이 높아지기 때문에 반드시 빠른 시간 안에 수술을 하도록 한다.
탈장의 시간이 길수록 벌어진 근육의 틈도 커져 수술 이후로도 재발 확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속전속결로 해결하긴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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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5 - [건강정보] - 설사 원인 알아보아요
4. 탈장을 촉발하는 위험 인자
- 흡연
-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 가족력
- 콜라겐병
- 복강 수술
- 임신
- 비만
흡연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잦은 기침이 복압을 높이고 비만과 임신 또한 복압이 올라가므로 위험 인자라 할 수 있습니다.
복강 수술의 경우도 복벽의 약화 원인이 되므로 위험 인자에 속합니다.
지금까지 서혜부탈장 증상 그리고 원인을 알아보았는데요.
결론은 탈장을 발견한 즉시 수술로 완치한다. 정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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