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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원인을 알고 위험 인자를 미리 예방하세요.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다양한 합병증 때문인데요.

당뇨는 한번 발생하면 완치가 힘들기 때문에 당뇨 원인을 잘 알고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당뇨병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당뇨병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의 원인

당뇨병의 심각성은 알고 있으나 그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서는 그 이해도가 낮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의 1300만 명 정도가 당뇨병이거나 당뇨병 전 단계이기 때문에 당뇨병의 원인을 잘 알고 미리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유전적인 요인

 

당뇨병의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바로는 유전적 요인이 가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부모님 모두가 당뇨병인 경우 자녀가 당뇨병이 발생할 확률은30% 정도이고, 부모 중 한 사람만 당뇨병인 경우는 약 15%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유전적 요인을 지니고 있다고 해서 모두 당뇨병이 발병하는 것은 아니며, 유전적인 요인을 가진 사람에게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 당뇨병이 발병하게 됩니다.

 

환경적인 요인

 

 

- 비만

 

“배가 나오면 일단 당뇨병을 의심해라"는 말이 있듯이 복부 비만은 당뇨병과 아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비만이 계속된다면 인체 내 인슐린 요구량을 높이고, 그로 인해 췌장의 인슐린 분비기능을 점점 감소시켜 당뇨병이 발병합니다. 

 

또한 비만은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나이

 

당뇨병은 중년 이후 나이에서 많이 발병하고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 식습관

 

과식과 폭식은 비만의 원인이 되고, 이 비만은 당뇨병을 유발하므로 탄수화물(설탕 포함)과 지방의 과도한 섭취는 절제해야 합니다.

 

- 운동부족

 

운동부족은 고혈압과 동맥경화 같은 혈관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운동부족은 비만을 유발하고, 근육을 약하게 만들며, 몸의 저항력을 감소시킵니다.

- 스트레스

 

우리 인체의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를 높이고, 몸의 면역력을 감소시켜 질병에 걸리게 합니다.

 

- 성별

 

보통 여성이 남성보다 당뇨병의 발병률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임신 때문인데요.

 

이 임신은 호르몬 환경의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 호르몬 영향

 

당뇨병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인슐린과 글루카곤 호르몬에 이상이 생기면 당뇨병이 발병되며, 뇌하수체나 갑상선, 부신호르몬과 같은 간접적인 호르몬도 당뇨병을 발병시킬 수 있습니다.

- 감염

 

감염증에 걸리면 인체의 면역력이 감소하고, 당대사도 원활하지 않게 되어 당뇨병이 발병하기 쉽습니다.

 

특히 췌장염, 간염, 담낭염 등은 당뇨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으므로 빠르게 치료해야 합니다.

 

- 약물 영향

 

아래와 같은 약물을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 당뇨병 요인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신경통, 류머티즘, 천식, 알레르기성 질환에 사용하는 부신 피질 호르몬 약물
  • 혈압을 내리고 이뇨작용을 하는 강압 이뇨제
  • 경구 피임약
  • 소염 진통제
  • 갑상선 호르몬제, 외과적 수술, 위 절제 수술 후에 당의 대사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음

- 외과적인 수술 영향

 

 

위 절제 수술 수 당대사에 문제를 발생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 절제 수술을 받고, 당뇨병 소질을 갖고 있는 사람은 혈당의 변동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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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란?

 

 

당뇨병은 혈관의 혈액에 포도당이 많아져 소변으로 포도당이 나오기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포도당은 탄수화물이 분해되면 나오는 탄수화물의 기본 구성성분입니다.

 

 

탄수화물은 위와 장에서 소화효소들에 의해 포도당으로 분해된 다음 혈액으로 흡수됩니다. 

 

흡수된 포도당이 우리 인체 각 조직 세포들에서 사용되기 위해서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인슐린은 췌장 베타세포에서 분비되어 식사 후 올라간 혈당을 감소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만약 다양한 이유로 인해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인체 내에 흡수된 포도당은 사용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여 소변으로 나오게 되며, 이런 질환을 '당뇨병' 이라고 부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서구적인 생활습관과 현대화로 인해 당뇨병을 앓고 있는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당뇨병의 증상

 

혈당이 증가하면 소변으로 포도당이 빠져나가게 되는데요.

 

이때 포도당이 많은 물을 함께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을 많이 보게 됩니다. 

이로인해서 몸 안의 수분이 부족해져 갈증이 심하며 수분 섭취를 많이 하게 됩니다. 

 

또한, 먹은 음식물의 영양분이 소변으로 빠져나가 에너지로 사용되지 못하므로 공복감이 심해서 더 많이 음식을 먹으려 합니다.

 

당뇨병의 3대 증상은 다음(물을 많이 마심), 다식(음식을 많이 먹음), 다뇨(소변을 많이 봄)이지만 그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있습니다. 

당뇨병은 무증상이 일 수 도 있어, 자신이 당뇨병이 있는지 인지 못하고 지내다가 늦게 진단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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