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효과를 본 지루성 두피염 치료를 위한 샴푸 추천해드릴게요.
저는 만성 지루성 두피염을 앓고 있었어요. 지루성 두피염이 지속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한 날이면 역시나 저의 두피에는 뾰루지가 많이 생겼어요.
머리를 쓸어 넘기거나 잘못 긁으면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죠.
그래서 오늘 지루성 두피염 치료 샴푸를 추천해드릴게요.
친구의 추천으로 사용해보고 그 효과에 정말 만족했거든요.
우선 지루성 두피염이 정의와 원인을 간단하게 알아보고 지루성 두피염 치료 샴푸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우리는 두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머리카락 속에 숨겨져 있는 두피질환을 간과하게 됩니다.
그러나 머리를 감거나 긁을 때 두피 염증을 건드리게 된다면 그 통증에 깜짝 놀라게 되죠.
이 지루성 두피염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그렇지 않고 방치하다가 증상이 심해지면 모낭염을 일으키고 나아가 탈모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지루성 두피염 정의와 원인
지루성 두피염은 가장 흔한 두피 질환입니다.
두피 피지샘이 커지고 피지의 양이 빠르게 늘면서 두피에 감염이 일어나 생기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지루성 두피염은 육식의 증가, 인스턴트 식생활과 배달음식과 같은 자극적인 식생활의 영향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지루성 두피의 치료는 지루성 탈모의 예방에 아주 필수적입니다.
특히 지루성 두피의 치료를 통해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악화와 개선이 반복되어 지루성 두피염이 만성화가 되어버립니다.
이런 지루성 두피염은 10년에서 20년까지 지속되는 사람도 상당수입니다.
지루성 두피염을 앓고 있으면 머리카락 속에 가려진 두피의 피지량이 늘어나고 염증도 생깁니다.
이 염증 때문에 각질이 생기고 가려워 긁다 보면 두피에 상처가 생기고 손톱의 세균에 의해 2차 감염이 발생하여 모낭염을 일으킵니다.
지루성 두피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여 생긴 모낭염이 반복되면 탈모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지속됩니다.
그렇다면 모낭염은 무엇일까요?
※ 모낭염은 모발이 자라서 나오는 모낭에 염증이 생기는 두피질환입니다.
청결하지 않은 두피를 손톱으로 긁어 상처가 나서 세균이 감염되어 생기죠.
모낭의 염증이 깊어지면 두피 피하조직이 파괴되어 함몰되고, 그 함몰된 부분의 모낭에서 머리카락이 빠져 탈모가 진행됩니다.
지루성 두피염과 모낭염 의심 증상들
두피가 가렵고, 따갑다.
두피에 붉은 부분이 있고, 모낭 주변이 더욱 붉은색이다.
비듬이 잘 생기는 편이다.
두피를 누르면 통증이 있다.
머리를 감을 때 손가락에 여드름 같은 뾰루지가 느껴진다.
피지 알갱이가 두피 모공에 박혀 있다.
두피에 화농성 염증이 많이 보인다.
두피에 딱지들이 많이 보인다.
지루성 두피염 재발 요인들
지루성 두피는 대게 피지 분비량이 많아서 머리를 감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두피와 모발에 기름기가 돕니다.
그러나 머리를 감고 나면 한동안은 두피가 건조하다가 점점 피지 분비가 많아지는 질환자도 있어 사람마다 두피 피지 분비 속도가 다릅니다.
후자의 경우 자신은 두피가 건조하다고 착각해서 유분기가 많은 헤어 제품을 사용하면 증상이 금방 악화됩니다.
특히 지루성 두피염은 수면부족, 과로, 땀, 샴푸, 더위, 습도와 같은 작은 자극에도 아주 민감하게 재발하게 됩니다.
지루성 두피염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젖은 모발 상태로 오래 있기 (머리를 감고 바로 말리지 않는 경우)
염색, 펌, 자신의 두피와 맞지 않는 헤어 제품 사용
더위, 땀, 높은 습도
스트레스, 과로
수면부족
청결하지 않은 두피
※ 얼굴에 피지 분비량이 많아 여드름이 많다면 '지루성 두피염'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평소에 얼굴에 피지량이 많아서 피부 여드름이 생기면 보통 두피에도 같은 증상이 일어납니다.
지루성 두피염을 줄이는 치료와 관리
지루성 두피염은 괜찮아졌다가 다시 재발하곤 합니다.
또 단기간에 치료가 되는 질환이 아닙니다.
지루성 두피염을 일으키는 피지를 조절하려고 약을 복용해도 이 방법은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아니라 단지 화농 된 상태를 완화시킬 뿐이죠.
지루성 두피염의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두피의 면역력을 높여서 두피에 염증이 쉽게 일어나지 않도록 해줘야합다.
지루성 두피염 관리 방법
1. 베개 커버를 자주 갈아주거나 자주 세탁해줍니다.
잠을 자는 동안 얼굴과 두피에 계속 접촉이 되는 베개 커버는 생각보다 많은 세균들이 존재합니다.
우리가 더럽다고 생각하는 변기 커버보다 약 10배 많은 세균이 있다고 하죠.
보통 두피와 얼굴에 무해한 세균들도 많지만 나쁜 영향을 주는 병원성 세균도 존재합니다.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 피지와 땀 그리고 침과 같은 타액이 계속 베개에 묻고 따뜻한 체온 덕분에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베개커버를 새것으로 자주 교체해주시거나 2~3일에 한번 세탁을 해주시면 지루성 두피염 완화 치료에 도움을 줄 얼굴 여드름도 개선될 것입니다.
2. 약용 샴푸를 사용해주고 샴푸 후 자연건조보다는 빠르게 드라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루성 두피염은 두피와 모발에 습기가 많을 때 그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지루성 두피염이 있다면 샴푸 후 자연건조를 하지 말고 빠르게 두피와 모발을 말려주고 말릴 때는 뜨겁지 않은 온도로 말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뜨거운 온도가 두피를 자극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특히 두피에 비듬이 있다면 꼭 샴푸 후 빠르게 두피와 모발을 말려주셔야합다.
지루성 두피염 샴푸 추천 - 세비프록스 액 1.5 %
제가 사용하는 지루성 두피염 샴푸입니다.
제품 설명서대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통은 1주일에 2~3회 두피에 사용하며, 의사 지시에 따라 사용합니다.
그러나 이는 약국에서 처방전없이 구매가 가능한 약용 샴푸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요.
머리를 물에 적시고 거품을 충분히 내어 두피를 마사지해주고 3~5분정도 후 물로 여러번 헹구어 줍니다.
그렇지만 저는 지루성 두피염이 심해진 기간은 매일 또는 2일에 한번 꼴로 사용하면 빠르게 염증이 완화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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